안타깝게도 '학습' 이라는 것은 실패에 대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변명이다.
그 당시에는 무언가를 '학습' 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니 기분이 나아졌다.
그러나 지난 몇 달간 목표가 고객에 대한 통찰을 얻는 것이었다면 다면 과연 이렇게 오랜 시간을 써야만 했을까?
<aside> 💡 그렇기 때문에 애자일이 지지 받는 것일지도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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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 사고는 가치를 고객에게 주는 혜택으로 정의한다. 그 이외의 것들은 모두 낭비다.
유효한 학습은 진짜 고객으로부터 나오는 실제 데이터로 증명되어야 한다.
어떤 산업에 속해 있든 스타트업은 거대한 실험임을 알아야 한다. "이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?" 하는 것이 주요 질문이 되어서는 안된다. 더 중요한 질문은 "이 제품이 과연 만들 가치가 있는가?", "이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우리가 지속 가능한 사업을 만들 수 있는가?" 가 되어야 한다.
<aside> 💡 결국 기업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경영인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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